배재대학교 실내건축학과는 어떤 곳인가

매력적인 실내건축학과 직업

작은 자취방에 살게 되더라도 나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위해서 깨끗하게 청소하고 어디에
책상을 놓을지 어디에 옷장을 놓을까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해를 가리는 용도이기는 해도
좀 더 예쁜 무늬의 커튼을 선택하고 벽지에
어울리는 가구를 구입하고 개성을 표현하는
조명을 배치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보면 우리
모두 공간디자이너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하겠습니다. 실내건축학과는 바로 이러한
우리 생활 공간을 구성하고 디자인하는 것을
좀 더 고차원적으로 연구하고 배우는 곳입니다.

얼핏 들으면 힘을 쓰고 무언가를 뚝딱뚝딱
만들기만 하는 직업처럼 오해할 수 있지만,
실내건축학과는 그야말로 예술성과 창의성을
배우고 발휘할 수 있는 종합예술학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창하게 부풀려 말하는 게
아닌 사실입니다. 교육 목표에도 분명하게
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철학, 이념에 있습니다. 충분히
사유의 과정을 거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올바른 방향을 좇는 개념과 함께
창의적인 활동이 기술로 발현되는 실무적
능력을 갖춘 인재, 그것이 실내건축학과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의 모습입니다.

창조자로서의 길

종합예술이라는 말을 증명하듯 교과목명에
미술 감상법부터 포토샵 그래픽 활용과 문제
해결 능력과 리더십 등 균형적인 커리큘럼을
구성해 교육하고 있습니다. 신입생과 재학생,
그뿐 아니라 복학생과 편입생을 위한 자기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습 역량을 강화
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졸업 후에 사회진출이 용이하도록 돕는 것
입니다. 학생들이 맨손으로 졸업하는 일이
없도록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과과정도 잘
구성되어 있으니 문제없이 진로를 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분야와 관련된 각종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는데요. 이는 현장 실무자로 취업하는 가장
확실하면서도 빠른 티켓이 되는 것이니 교과
과정을 충실히 이행해 졸업 시에 꼭 챙겨갈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이렇게 든든한
자격증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설계 사무소와 건설회사는 물론,
디자이너로서 설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공
역시 가능합니다. 환경 분야에서 일할 수도
있으니 꼭 한 방향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공간에 생명을 불어넣는 실내건축학과

가구 관련 분야에서도 일할 수 있는데요,
개성을 요구하고 나만의 분위기 연출을 바라는
심리가 만연한 요즘입니다. 디자이너 역시
자신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창작물을 다양하게
구연해 표현할 수 있습니다. 실용적인 가구나
일괄적인 디자인의 가구는 편리해도 좋지만
나만의 특별한 가구를 갖고 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테니까요. 가구 역시 과학과 창의력이
적절히 조합된 예술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편의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표현하는 섬세한
작업이 매력적입니다.

조명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집이 고급스러워
보이길 바란다면 조명을 바꾸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조명이
주는 공간연출의 힘이 대단한데요. 조명기구
자체의 디자인 분야에서 활약할 수도 있고
그것을 이용해 빛으로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은 연출가가 되어 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
될 것이라 봅니다. 욕실 조명 아래에서의 내가
달라 보이듯이 조명 하나만 바꾸어도 현장의
모습은 완전히 다른 결과물을 보여줄 것이기에
고민하고 연구하는 보람이 있는 직종입니다.

배재대학교 실내건축학과는 2022년 신입생
때부터 단독적으로 개별분리 되어 운영 중입
니다. 이것은 그만큼 관련분야의 영향력이
커졌다는 것의 방증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는
우리 재학생들의 향후 사회에 진출하는데
더 나은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증거가 되기도
합니다. 분야가 세분되고 찾는 곳이 많아
취업이 어려운 요즘같은 사회 분위기에서도
긴장을 덜고 학습에 매진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자신의 삶을 설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교과
과정과 더불어 자격증도 알차게 챙겨 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꿈의 날개를 펼쳐라

교과과정을 살펴보면 첫 시작 학기에 공간
드로잉과 제도라는 과목을 볼 수 있습니다.
공간이라는 입체적인 소재의 시작은 바로
우리 학생들의 손끝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무한한 상상력을 활용해 세상에 이로운 환경을
구축하고 실제 구체적인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창조자의 기분을 만끽할 수도 있겠습니다.
제작자임과 동시에 상상력을 눈에 보이는
결과물로 탄생시키는 작업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때론 예술가의 관점으로, 또 때론
과학자의 관점으로 바라보기에 멋진 분야인
것은 사실입니다.

하루게 다르게 발전하는 기술은 다른 곳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기에 끊임없이 배우고
익히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각종 세미나와
강연을 통해 변해가는 기술력을 체험하고 또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단순한 일회성이 아닌
장기현장실습을 아예 교과목으로 편성하여
3학년부터 미리 현장에 익숙해지도록 훈련을
거듭하게 되는데요, 이것은 배재대학교의 실무
위주의 인재 양성 목표와도 맞아떨어집니다.

한 사람을 위한 디자인부터 다수의 행복과
편의를 위한 공공의 영역까지 실내건축학과의
배움의 폭은 광활하기만 합니다. 지식의 목마름을
해갈하고 싶거나 창조적인 활동이 즐겁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적합한 배움터일
것입니다. 마케팅과 디스플레이 등의 학습도
이루어지니 호기심이 넘치는 학생들이 만족할
만한 곳이라 생각되어 알아보았습니다.

내 방 이불만 바꿔도 느낌이 달라지고 또 그것을
혼자만의 만족으로 멈추는 대신 SNS에 게시해
내 개성을 표출하는 수단으로 쓰기도 합니다.
공간디자인, 궁금하다면 찾아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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